원강

원강(沅江)은 후난의 네 큰 강 가운데 둘째로 큰 강이다. 구이저우(貴州)의 미오산에서 발해 설봉산맥을 따라 북동쪽으로 1,033킬로미터 흐르는데, 그 가운데 568킬로미터가 후난 구간이고, 상덕에서 동정호로 들어간다. 예전에는 후난 서부와 구이저우 동부로 들어가는 길이었고, 큰 배가 상덕까지, 그 위에는 작은 배까지 올라갔다. 9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유역은 상덕의 오래된 쌀·목화·통유(桐油)·목재 무역을 먹여 살렸다. 오늘날 천 톤급 배가 하류를 오가고, 후난 최대 수력 발전소가 하류 구간을 막아 전력을 만들며, 도심 강변에는 상덕의 홍수 제방이 서 있다.

넓은 회색 강 위 작은 배의 두 사람, 멀리 다리와 도시 건물
상덕시 원강에서 두 어부가 작은 배를 타고 일하며, 안개 너머로 다리와 도시의 빌딩들이 보인다.

원강

넓은 회색 강 위 작은 배의 두 사람, 멀리 다리와 도시 건물

서쪽으로 흘러간 강

원강은 상덕과 서쪽 산지를 잇던 옛 길이다. 뱃과 목재와 산의 산물을 동정호까지 흘려보냈다. 이 강이 흐르는 길, 무역의 과거, 그리고 지금 일하는 모습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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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및 저작권
  1. 상덕시 원강에서 두 어부가 작은 배를 타고 일하며, 안개 너머로 다리와 도시의 빌딩들이 보인다.Metal.lunchbox / CC BY 3.0 · CC BY 3.0 원본 사진 출처 ↗ 권리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