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
항산(衡山, 남악)은 중국 오악(五嶽)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한 화강암 단층산이다. 항양 북쪽으로 45킬로미터쯤, 상강(湘江) 평지에서 솟아오른다. 이름은 '무게를 재는 산'으로 읽힌다. 천하와 땅을 저울질하는 봉우리라는 뜻이다. 기록이 시작되는 이부터 이곳은 황제가 제사를 드리는 자리였고, 도교와 불교가 함께 뿌리를 내린 곳이었다. 주요 관광지는 난위구(南岳區) 안에 있다. 항양의 작은 구역 하나로, 구청이 산을 관리하고 주된 수입은 관광에서 나온다.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각지, 홍콩과 마카오, 대만에서 온 참객들이 여전히 큰 숫자로 오르막길을 오른다. 산의 최고봉은 주융봉(祝融峰)이다. 해발 1300미터 조금 넘는 곳에 자리하며, 정점에는 명(1368–1644년)나라 때 세운 화신(火神) 사당이 얹혀 있다.
항산
사진 출처 및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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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의 숲 우거진 능선들이 층층이 물러나고, 길게 흐르는 푸른 하늘 아래로 사라진다.牛糞 / CC BY-SA 3.0 · CC BY-SA 3.0 원본 사진 출처 ↗ 권리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