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를 중심으로 세워진 도시
상덕시는 북동쪽 끝의 열린 호수를 남겨 두고, 가장 새로운 정체성을 그 물가에 세웠다. 이 호수와, 그것을 지켜낸 계획과, 지금 이 호수가 붙잡고 있는 강변의 생활이 이 이야기의 실체다.
류예호(柳叶湖), 곧 '버들잎 호수'는 양자강 유역에 있는 약 17.6제곱킬로미터의 담호로, 상덕시 중심부 북동쪽에 놓여 있다. 도시에 딸린 작은 호수와 지류는 성장 과정에서 물길을 바꾸거나 매몰된 것이 많다. 류예호만은 남겨졌다. 지정된 여행 리조트 구역으로 감싸여 시의 특별 관리 구역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국가 관광 등급을 받았고, 제8회 아시아 조정 선수권대회까지 열릴 수 있는 국제 경기 규격의 시설을 갖췄으며, 동시에 도시 대표 휴식 공터의 역할도 한다.
상덕시는 북동쪽 끝의 열린 호수를 남겨 두고, 가장 새로운 정체성을 그 물가에 세웠다. 이 호수와, 그것을 지켜낸 계획과, 지금 이 호수가 붙잡고 있는 강변의 생활이 이 이야기의 실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