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린에서 탑을 세다, 그리고 절보다 오래 남은 문
사오린의 숲 골짜기에서 가장 또렷한 것은 이름난 벽이 아니라 묘지다. 일곱 왕조의 탑 228기가 각자의 명패를 달고 서 있고, 그 옆에는 495년에 세운 본원이 있다.
사오린사는 쑹산 서쪽 경사면의 빽빽한 숲에 자리한, 지금도 사람이 사는 사찰이다. 대부분의 방문자가 떠올리는 법당 하나보다 훨씬 크다. 공식 관광 설명은 2.18제곱킬로미터 안에 선종의 조정, 탑림,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석궐, 초조암, 달마동, 무술관을 함께 넣어 둔다. 탑림에는 일곱 왕조에 걸친 전탑과 석탑 무덤 228기가 서 있고, 대부분 이름을 새긴 비를 달았으며, 가장 오래된 것 중에는 당대의 것이 있다. 덩펑시는 이 사찰을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을 설명하며 사오린 무술을 격투의 유파가 아니라 불교 신앙과 선의 지혜에 뿌리를 둔 문화 체계로 규정하고, 2006년 5월부터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올려 두었다.
사오린의 숲 골짜기에서 가장 또렷한 것은 이름난 벽이 아니라 묘지다. 일곱 왕조의 탑 228기가 각자의 명패를 달고 서 있고, 그 옆에는 495년에 세운 본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