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은 앉은 형상에서 위로 올라가며 작은 인물들, 늘어진 띠와 꽃을 따라갑니다. 복제 이미지에서는 색이 닳아 끊긴 부분이 있어도 구도는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지린성 지안에 있는 장천 1호분의 무덤 벽화입니다. 이 무덤은 지린성 문화재 보호 규정에 CM001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왕쥔정은 2022년 《둔황연구》에 발표한 연구에서 예불 장면의 위치를 앞방 동쪽의 계단식 조정(藻井)으로 설명합니다. 위치가 중요합니다. 그림은 여러 층의 천장 면을 따라 위로 펼쳐지며, 죽은 이를 위해 마련된 공간 속으로 시선을 이끕니다. 사진은 그 내부의 일부를 기록합니다. 평면의 직사각형 이미지에는 여러 그림 면이 한꺼번에 담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