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관람차는 공원이나 부두에 선다. 이 관람차는 옛 츠하이교인 융러교 한가운데, 하이허 위에 있다. 자료가 밝히듯 다리 위에 세운 세계 유일의 관람차다. 설계는 다리와 관람차를 결합해 도시 공간을 아끼면서 양쪽 강변에서 알아보기 쉬운 형태를 만든다. 높이는 약 120미터, 지름은 110미터로 35층 건물과 비슷하다. 옆에 랜드마크를 둔 교통시설이 아니라 교통시설 위에 랜드마크를 올린 구조다.
저널에서
다리 위의 관람차
도로교 한가운데 선 높이 120미터 관람차. 이곳이 세계 유일의 다리 위 관람차인 까닭.
같은 도시에서 · 허베이구 ↗관람차를 받치는 다리
마흔여덟 개 곤돌라
운행 방식은 숫자로 설명된다. 테두리에는 투명한 밀폐형 곤돌라 48개가 달려 있고 각 곤돌라는 약 12제곱미터로 8명씩 탈 수 있어 최대 수용 인원은 384명이다. 전기로 움직이며 한 바퀴 도는 데 약 28분이 걸리고 맑은 날에는 40킬로미터 앞까지 보인다. 2009년 4월 16일 첫 운행을 시작했으며 첫날 입장권은 50위안이었다. 2010년 11월 국가 4A급 관광지로 지정됐다. 밀폐된 방 48개가 원을 그리며 움직이므로 동력과 환기, 안전 설비가 필요하다. 짧은 탑승 시간에 비춰 보면 줄을 어떻게 관리할지가 설계의 핵심이다.
아래로 펼쳐진 강변
관람차가 선 위치도 흥미의 일부다. 허베이구는 톈진아이를 주요 명소 첫 번째로 꼽고 이탈리아풍 정구와 다베이선원, 베이닝공원을 뒤이어 든다. 구 경계 설명에 따르면 이곳은 톈진 중심부 북동쪽 하이허 북안에 있다. 정상에 오르면 자료가 도시의 어머니 강이라 부르는 하이허가 양쪽으로 뻗는다. 상류로는 싼차허커우와 옛 성곽 도시, 하류로는 다구커우와 바다를 향한다. 28분의 회전만으로 톈진을 항구 도시로 만든 지리를 볼 수 있다. 놀이시설이 내놓을 수 있는 풍경으로는 드문 경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