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선은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설계하고 만들고 정비하고 운항하는 능력을 얻기는 더 어려웠다. 이 차이가 1866년 마웨이에 세워진 푸젠 조선 사업의 핵심이었다. 작업장과 학교는 같은 사업의 일부였다. 수입 장비도 그 작동을 이해할 사람이 없다면 쓸모가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쭤쭝탕이 사업을 발의했고 선바오전이 운영을 이끌었다. 프랑스 해군 장교 프로스페르 지켈은 외국 전문가를 모집하고 기계를 들여오는 일을 도왔다. 이들의 노력으로 기술자와 교사, 장인과 학생이 강변의 한 사업장에 모였다. 따라서 조선소는 지식이 언어 사이를 건너 실질적인 기술로 바뀌는 방법을 시험하는 장소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