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은 비교적 느슨한 사암 역암의 높은 절벽면에 있다. 마이지산 석굴예술연구소는 반복된 지진으로 암석이 벗겨지고 붕괴해 절벽에 균열부와 굴·길 위의 불안정한 큰 바위가 남았다고 기록한다. 문제는 경관만이 아니다. 낙석은 굴 구조와 남아 있는 조각, 아래 사람들을 위협할 수 있다. 보강은 손상된 산체와 그 위에 놓인 굴을 조사하는 일에서 시작됐다.
저널에서
지진 피해와 마이지산 절벽의 보강
1977~1984년 보강 공사와 후속 위험 암괴·침수 조사를 살펴보며 절벽 안전과 통행을 지탱한 작업을 소개한다.
같은 도시에서 · 톈수이시 ↗지진이 남긴 부서진 절벽면
잔도의 붕괴가 끊은 통행
옛 통로도 보수가 필요했다. 연구소 기록에 따르면 목조 회랑은 1941년까지 붕괴했다. 1952년 서쪽 절벽을 조사한 뒤 100미터가 넘는 길이 보수됐고, 이후 작업으로 굴 사이의 통로가 다시 연결됐다. 이 기록은 회랑이 유적 근대사의 일부임을 보여 준다. 재건은 손상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자 석굴의 조사와 보존을 다시 시작할 조건이었다.
1977~1984년 사업의 네 가지 공법
1977년부터 1984년까지의 대규모 산체 보수는 분사, 앵커, 접착, 지지 공법을 결합했다. 분사 재료는 풍화를 줄이고 앵커는 불안정한 바위를 고정했으며 접착과 균열 충전은 갈라진 면을 이어 주고 지지대는 위험한 큰 암괴를 안정시켰다. 연구소는 이 공사가 절벽 안정성을 높이고 허공에 매달린 굴을 보호했다고 설명한다. 목조 길도 철근콘크리트 회랑으로 바꾸어 통행과 암반 보강을 함께 진행했다. 네 공법은 서로 대체 가능한 수리가 아니라 결합된 체계다. 표면 풍화와 열린 균열, 떨어져 나온 큰 암괴에는 서로 다른 처리가 필요했다.
다음 사업은 앞선 공사를 점검하며 시작됐다
후속 단계는 이전 보강을 단순히 반복하지 않았다. 2016년 연구소는 위험 암괴와 침수를 다루는 2단계 사업의 조사와 설계를 맡겼다. 팀은 이전 공사를 평가하고 절벽과 굴 단면을 측량하며 암석 강도와 조성을 조사했다. 드론 측량과 지구물리 탐사, 수문지질 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강한 흔들림에서의 절벽 안정성을 평가하고 모니터링을 설계에 활용했다. 이는 한 차례의 대규모 개입에서 대상별 측정과 판단으로 보존 방식이 바뀌었음을 보여 준다. 물 시료를 채취하고 보수 재료를 시험해 절벽 안정성과 침수, 접착재의 적합성을 연결했다.
보강은 지속적인 기록이 되었다
1977~1984년 사업은 중요한 이정표지만 끝은 아니다. 이후 관찰은 풍화와 균열, 습기를 추적하고 기술자는 환경 변화 속에서 과거 보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평가한다. 보존 담당자는 절벽의 움직임이 내부 점토상과 벽화층에 미칠 영향도 살핀다. 눈에 보이는 통로 뒤에는 조사와 시험, 유지 관리 기록이 계속 쌓인다. 이 기록은 취약한 산을 계속 연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