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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회랑의 한대 역참

둔황 막고진의 쉬안취안 역참은 우편, 숙박, 접객을 맡았다. 출토된 한대 목간과 건물 흔적이 회랑을 오간 관리와 여행자의 기록을 전한다.

같은 도시에서 · 주취안 ↗

여행자와 문서를 위한 역참

쉬안취안 역참은 둔황 시가지 동쪽 회랑, 막고진 톈수이징 일대에 있다. 간쑤 문화유산 자료는 기원전 1세기 무렵부터 서기 2세기 무렵까지 이용되었으며 우편 운송과 사절·관리·외국 손님 접대를 맡았다고 설명한다. 회랑 이동은 하나의 길만이 아니라 여러 정거 시설에 의존했다. 판축 담장과 건물은 그 실무 네트워크의 일부였다.

둔황 인근 사막에 남은 쉬안취안 역참 발굴 유적.
둔황 인근 쉬안취안 역참 발굴 유적.

유적에서 읽는 행정과 왕래

발굴 과정에서 한대 목간과 여러 유물이 다수 나왔다. 문서를 건물 배치와 함께 보면 역참의 행정과 여행 관리가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쉬안취안은 2014년 등재된 ‘실크로드: 장안-톈산 회랑망’의 구성 유산이다. 장거리 이동이 어떻게 조직되고 기록되며 사람들을 맞이했는지를 보여주는 점이 유적의 가치다.

샘이 남긴 지명

‘쉬안취안’이라는 이름은 인근 절벽에서 솟는 샘과 연결된다. 지역 설명은 톈수이징 일대의 수원을 지명 유래로 든다. 건조한 회랑에서 물은 사람과 말의 휴식을 좌우했고 역참이 이곳에 자리한 배경을 생각하게 한다. 평지의 판축 건물과 문서 퇴적층 주변에는 협곡과 수원이 있다. 자연 조건이 여행을 뒷받침하고 역전 제도가 사람과 문서의 이동을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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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및 저작권
  1. 둔황 인근 쉬안취안 역참 발굴 유적.출처 페이지에 작가 표기 없음 · 권리 상태 미확인 원본 사진 출처 ↗ 방향 보정, 비율 유지 축소 및 WebP 변환. 자르기나 보정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