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놓인 세 공사 기원전 256년, 진(秦)의 촉 군수 리빙이 이 공사를 시작했다. 보통 세 부분으로 설명한다. 위쭈이는 뾰족한 제방으로 민장강을 내강과 외강으로 가른다. 페이사옌은 낮은 여수로로 홍수와 모래를 빠져나가게 한다. 바오핑커우는 암반을 뚫은 좁은 물길로 청두 평야에 들어가는 물의 양을 조절한다. 순서가 중요하다. 나누고, 흘려보내고, 마지막에 재는 것이다.

문제는 물이 실어 오는 것 물만 흐르는 강이라면 일은 쉬웠을 것이다. 민장강은 모래와 자갈을 실어 오고, 이 공사는 그것을 붙잡는 대신 흘려보내도록 설계되었다. 전통적인 보수는 돌을 담은 대나무 그물과 목재 삼각대, 엮은 돗자리를 썼다. 유지 규칙은 짧은 말로 전해졌고, 그 안에는 물길을 깊이 파고 여수로를 낮게 두라는 지시가 들어 있다. 이 체계가 살아남은 것은 한 번 짓고 방치해서가 아니라 지금도 청소하고 재고 조정하기 때문이다.

물길이 만든 평야 관개 면적은 286만 무에서 1076만 무로 늘었고, 지금은 7개 시와 38개 현에 물을 보낸다. 이 규모가 핵심이다. 두장옌은 도시 하나를 홍수에서 지킨 것이 아니라, 청두 평야를 예측 가능한 땅으로 만들어 밀도 높은 농업과 도시를 떠받치게 했다. 같은 물이 청두의 찻잔까지 온다. 물길을 따라 내려가면 민장강은 이빈에서 진사강과 만나고, 거기서 장강 본류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