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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선을 길게 늘이는 목소리

우르팅 도는 자유로운 리듬과 넓은 선율, 노굴라 장식을 활용해 적은 가사에서 긴 노래 선을 펼칩니다. 내몽골 안에서도 지역별 전통이 다르게 이어집니다.

노래의 시간을 여는 방식

초상 사진에는 금속 장식이 달린 짙은 모자를 쓴 장가 가수 아딜비시 네르구이가 보입니다. 정지된 사진은 노래 선율을 들려주지 못하지만, 숨을 실어 노래를 만드는 사람을 보여 줍니다. 네르구이는 몽골족 장가 가수로 소개되며, 이 전통은 내몽골의 여러 공동체에서도 이어집니다. 우르팅 도는 보통 ‘긴 노래’로 풀이됩니다. 비교적 적은 가사를 고정된 박자에 매이지 않고 천천히 자유롭게 늘이는 선율을 뜻합니다.

음을 흔드는 노굴라

특징적인 장식음으로 노굴라가 있습니다. 홍콩 레저문화서비스부의 음악 전시는 가수가 입과 목을 움직여 하나의 음을 여러 번 떨리게 만드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목소리는 한 음 주위를 맴돌고 숨을 타고 길게 머물다가 다음 구절로 풀려납니다. 장식은 선율이 끝난 뒤 덧붙이는 장식이 아니라 장가를 이루는 음악 문법입니다.

지역 공동체에 이어지는 노래

몽골족 장가는 2006년 중국 제1차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내몽골 항목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전통은 야외 목축과 축제, 결혼식, 나담 등과 이어집니다. 목록에는 서우짐친기의 우짐친 장가와 신바르후좌기의 바르후 장가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공통된 노래 형식은 각 공동체와 곡목, 선율을 늘이는 방식으로 이어지며, 지역의 차이는 목소리 안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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