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즈시 지리 자료는 시 안에 온천 지점이 거의 100곳 있으며, 궁부장다현 냥푸향 인근에 부루 온천군이 있다고 기록한다. 그곳에는 부루, 라마, 니구니라는 세 온천이 있다. 부루 온천은 바위틈에서 솟고, 옆의 작은 굴은 ‘청천동’이라 불린다. 자료에 따르면 굴 입구에 귀를 대면 물소리가 들린다.
가운데 라마 온천은 긴 직사각형 욕조처럼 묘사되며, 넓은 바위가 가림막 역할을 한다. 위쪽 니구니 온천은 바위 단을 따라 흐르다가 평평한 면에 고인다. 이름과 지형, 샘가에서 사람들이 하는 일—들어가고, 몸을 씻고, 물을 길으며, 귀 기울이는 일—이 한 장소의 기억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