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빈 만족의 종이오리기에는 유난히 직접적인 방식이 있다. 완성할 도안을 먼저 그리거나 따라 그리지 않고 손으로 바로 오리는 것이다. 2024년 인물 기사는 관창성의 작업에서 이 방식을 기록했다. 만드는 이의 결정이 종이의 가장자리가 된다. 선은 넓어져 인물이 되거나, 구멍으로 바뀌거나, 그림을 붙들어 주는 가느다란 연결부를 남길 수 있다.
이 전통에는 매달거나 조립하는 형태도 있어 한 장의 평면 실루엣을 넘어선다. 오린 조각은 공간에 매달리거나 더 큰 구조물의 한 요소가 될 수 있다.
큰 형태 사이에 남겨 둔 얇은 연결부가 종이오리기 작품을 하나로 유지한다. 빈 부분도 설계되어 있다. 없앤 부분 덕분에 인물이나 식물이 읽히고, 남은 종이가 전체 구조를 온전히 붙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