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샤푸의 양식장은 거대한 격자 하나처럼 보일 수 있다. 가까이 이해하려면 먼저 서로 다른 방식을 구분해야 한다. 길쭉하게 자라 잘게 썰거나 매듭지어 파는 다시마는 얇은 장으로 만들거나 국에 넣는 김과 다른 작물이다. 물고기 가두리는 또 다른 일을 한다.
푸젠의 농업 자료에는 샤푸 다시마와 김의 생산 구역이 구분되어 있다. 싼사와 사장 등 일부 지역은 이 해안 경제의 여러 부문에 참여한다. 말뚝과 줄, 물에 뜬 울타리는 각각 다른 일을 하므로 이런 구분은 중요하다. 사진 속 반복되는 모양은 저마다 필요한 재료와 작업 순서가 있는 여러 양식 방식이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