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도미니코 성당은 1587년 도미니코회가 세웠으며 중국에서 이 수도회가 처음 세운 성당으로 설명된다. 중국어 이름인 ‘판장당’은 초기 건물과 지역 사람들이 이름을 남긴 방식을 가리킨다. 성당을 둘러싼 여러 이름은 도시 역사의 일부다.
성당은 세나두 광장 근처의 별도 광장에 서 있다. 열린 공간을 둘러싼 아케이드 건물은 남유럽 분위기를 주지만, 이곳은 거리와 상점, 예배 장소를 오가는 일상이 만든 마카오의 동네이기도 하다.
저널에서
1587년에 세워진 성 도미니코 성당은 층위가 쌓인 지역 명칭과 17~19세기 마카오 가톨릭 미술 보물관을 함께 품는다.

성 도미니코 성당은 1587년 도미니코회가 세웠으며 중국에서 이 수도회가 처음 세운 성당으로 설명된다. 중국어 이름인 ‘판장당’은 초기 건물과 지역 사람들이 이름을 남긴 방식을 가리킨다. 성당을 둘러싼 여러 이름은 도시 역사의 일부다.
성당은 세나두 광장 근처의 별도 광장에 서 있다. 열린 공간을 둘러싼 아케이드 건물은 남유럽 분위기를 주지만, 이곳은 거리와 상점, 예배 장소를 오가는 일상이 만든 마카오의 동네이기도 하다.
성예술 보물관은 성당 옆 세 층에 자리하며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가톨릭 미술품 300점 이상을 소장한다. 미사에 쓰인 은·금 도구, 목재·석고·상아 조각상, 옛 그림과 성경 이야기 판화, 수놓은 제의 등이 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를 그린 그림은 300년이 넘었고 19세기 성당 종 두 개도 컬렉션에 들어 있다.
방문객은 성당 옆문으로 들어가 연결 복도를 따라 목조 계단을 오른다. 이 동선은 작은 별관을 조용한 성당의 연장으로 만들고, 금속공예와 회화, 판화, 직물이 신앙생활을 어떻게 뒷받침했는지 보여 준다.
성 도미니코 성당의 도미니코회 수도사들은 1822년 『중국의 꿀벌』(A Abelha da China)을 인쇄했다. 이는 마카오 최초의 포르투갈어 신문이자 중국 최초의 신문이다. 원본은 옛 레알 세나두 건물의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성당의 역사는 예배를 넘어 도시의 초기 인쇄문화로 이어진다.
성당에는 17~19세기 작품 300점 이상을 소장한 성예술 보물관도 있다. 회화와 제기, 판화와 제의는 마카오 가톨릭 생활을 보여 주는 또 하나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