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속 징츠사는 화재 뒤에 다시 지을 목재가 필요했다. 숲은 멀고 나무는 무거웠다. 제공이 구하러 나가자 스님들은 배나 수레를 기다렸다. 돌아온 그가 안내한 곳은 우물이었다.
항저우의 옛이야기
우물에서 목재가 올라온 날
징츠사의 작은 물 둘레에 커다란 재건 이야기가 담겼다.
같은 도시에서 · 항저우 ↗지붕을 다시 세우려면
한 그루씩 물 위로
우물에서 통나무가 보인다. 줄을 내려 끌어 올리면 다음 것이 나타난다. 먼 숲과 긴 강길이 돌 테두리 안으로 접혀 들어온 듯하다. 마당이 바빠지고 새 법당을 지을 준비도 갖춰진다.
마지막 한 그루
널리 전하는 결말에서는 누군가 충분하다고 외쳐 마지막 통나무가 우물에 남는다. 운목고정은 익숙한 사물에 넓은 상상을 더한다. 마당 밖에서는 난핑의 저녁 종소리가 호숫가로 또 다른 울림을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