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친(1506–1585)은 닝보 출신의 명대 관리였습니다. 관직으로 여러 지역을 다니며 책을 수집하고 필사했습니다. 지방지와 과거 기록, 명대 판본과 명나라 문인들의 저술처럼 독서뿐 아니라 행정에도 도움이 되는 책들이 모였습니다. 한 번에 사들인 장서가 아니라 일과 독서의 세월 속에서 자란 컬렉션이었습니다.
톈이거는 닝보의 한 집안에 속했지만, 소장 도서는 다른 지역과 제도도 기록합니다. 지방지는 지역의 모습을, 과거 기록은 관직에 오른 사람들을 남깁니다. 한 권씩은 작아 보여도 함께 모이면 지식의 지도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