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파 주택 박물관은 옛 마을과 물가 사이, 아베니다 다 프라이아를 따라 늘어선 초록빛 주택 다섯 채입니다. 이름은 타이파의 옛 이름인 룽환을 떠올리게 하며, 포르투갈풍 외관은 카르멜 성모 성당과 시립 정원도 함께 이루는 풍경 속에 자리합니다. 건물은 아담한 규모로, 하나의 웅장한 기념물이기보다 어우러진 주거 단지를 이룹니다.
1921년에 완공되어 고위 공무원과 마카오 토박이 가정의 거처로 쓰였습니다. 이 두 가지 용도는 건물군의 역사에서 함께 놓여 있습니다. 공관이면서 동시에 타이파 마카오 토박이 공동체의 생활 풍경 일부였습니다. 물가 풍경에서 초록색 외벽 다섯 채는 지금도 가장 눈에 띄는 요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