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 페드루 5세 극장은 1860년 페드루 5세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중국에서 처음 세워진 서양식 극장이 마카오에 들어선 것이다. 무대와 관객을 중심으로 구성된 건축물이 종교·시민 기관이 있던 성 아우구스티누 광장에 공연 공간을 더했다.
극장은 건축적 새로움에 그치지 않았다. 근처에 교회와 신학교, 도서관이 있어 광장에서는 여러 형태의 공공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극장 내부는 공연 공간을 제공했고, 광장의 위치는 거리와 도시의 일상적인 이동에 연결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