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안 부두는 1873년에 세워졌습니다. 다리와 코타이 연결도로가 섬들을 육로로 잇기 전, 이 부두는 페리가 콜로안과 타이파, 마카오 사이를 오가던 대중교통 거점이었습니다. 중국 본토행 정기 노선도 운항했습니다. 선착장 옆에는 세관이 자리해 이동을 가능하게 했을 뿐 아니라 관리하는 역할도 맡았습니다.
이 위치는 마을로 들어가는 관문이자 바깥으로 이어지는 연결점이었습니다. 도로망이 아니라 배가 이동의 방식을 정했습니다. 섬에 사는 사람들의 도착과 출발은 물가와 맞닿아 있었습니다. 부두는 단순히 풍경이 펼쳐지는 끝자락이 아니라 일상의 기반 시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