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풍 사원은 라싸 서쪽 겐펠 우체산의 산기슭과 비탈에 걸쳐 있습니다. 건물들은 대칭적인 정면 하나로 모이지 않습니다. 흰 벽이 고도 변화에 따라 이어지고 작은 구조물 사이로 큰 법당이 드러납니다. 멀리서 보면 사원은 산을 따라 위로 끌려 올라간 거리들이 있는 마을처럼 보입니다.
1416년에 창건된 드레풍은 겔룩 전통의 주요 중심지가 됐습니다. 사원 이름은 흔히 ‘쌀더미’로 풀이되며, 비탈에 모여 있는 옅은 색 건물들이 그 연상을 생생하게 합니다. 멀리서 하나로 보이는 풍경 안에는 서로 다른 종교·교육 공간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