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청 쪽염색 무늬 기록을 살펴보면 나비는 꽃과 벌, 물고기, 새, 풍경, 기하학적 형상 곁에 나타난다. 국가 무형문화유산 포털은 익숙한 도안과 고객 의뢰로 새롭게 만든 디자인을 구분한다. 이 차이는 중요하다. 직물 전통은 오래된 시각 형식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주문에 응할 수 있다. 겉모습만 보고 무늬의 연대를 판단할 수는 없다.
2009년 문화유산 관련 글은 나비 모티프에 자손 번성, 아름다움, 변치 않는 사랑, 꽃과 나비의 관계 등 여러 해석을 소개한다. 이는 글에서 선행 연구에 귀속한 해석이지 모든 제작자가 공유하는 공식 의미 하나가 아니다. 다양한 해석 자체가 유익한 점을 보여준다. 하나의 무늬도 여러 연상을 품을 수 있고 쓰는 사람과 장소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