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은 아담합니다. 붉은 토기 대야는 높이 약 11cm, 입구 지름 약 24센티미터입니다. 전시품 데이터베이스는 이를 신석기 마자야오 계통 토기로 분류하고, 퉁더현 종리 유적 출토품이며 칭하이성박물관 소장이라고 적습니다. 안쪽에는 검은색 무늬로 네 무리의 인물이 그려져 있습니다. 각 무리에서 두 사람은 마주 보고 몸을 앞으로 숙인 채 팔을 둥근 물체 쪽으로 뻗습니다. 가로세로 선이 각 무리를 나누고, 바깥쪽에는 평행 띠무늬와 갈고리 모양 무늬가 둘러집니다.
같은 장면의 반복이 시선을 그릇 안쪽으로 이끕니다. 한 쌍, 둥근 형상, 구분선, 그리고 다음 쌍이 이어집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2026년에 발표한 종리 문화 기사도 인물의 자세를 설명하고, 전시품 데이터베이스는 크기와 소장처를 기록합니다. 가운데 둥근 물체에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그림은 충분히 눈길을 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