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차바르와는 티베트 남동부에서 히말라야 동쪽 끝과 얄룽창포강의 큰 굽이가 만나는 곳에 솟아 있습니다. 닝치시 정부 자료는 높이를 7,782미터로 기록하고, 강이 산을 돌아 인도양 방향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합니다. 높이와 강줄기를 함께 보면 이 봉우리가 외따로 선 정상이라기보다 산등성이와 깊은 계곡, 방향을 바꾸는 강이 이루는 지형의 일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위성 이미지는 산과 강의 관계를 더 큰 규모에서 보여 줍니다. NASA 지구관측소는 대협곡 입구 부근에서 강이 남차바르와 갸라페리 두 봉우리 사이를 지난다고 설명합니다. 나란히 솟은 두 산은 계곡의 깊이를 가늠하게 하고, 산과 강이 서로의 풍경을 만든다는 점을 드러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