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머우 유적은 추슝이족자치주 위안머우현의 다나우촌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언덕 비탈에 있다. 신화사가 전한 공식 보고에 따르면 1965년 그곳에서 사람의 화석 이빨 두 개가 발견됐으며 연대는 약 170만 년 전으로 추정됐다. 이 이야기의 모든 것을 이빨 한 쌍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연대는 지질학적·고고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한 해석이다.
유적의 중요성 때문에 위안머우는 중국의 인류 기원 서술에서 익숙한 이름이 됐다. 처음 접하는 독자는 세 가지를 구분하면 좋다. 물리적 유물인 이빨, 고고학적 배경을 이루는 언덕과 퇴적층, 그리고 이를 연대기 안에 놓는 과학적 해석이다. 모두 이야기의 일부지만 각각 답하는 질문은 다르다.

